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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바스젠바이오, 이화의료원 유전체 코호트와 EMR데이터가 연계된 연구 진행

    2021-07-29

   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잡는 미래 의학 플랫폼 구축

     

   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스젠바이오(대표 이법표)가 27일 이화의료원과 ‘유전체 코호트와 EMR기록이 연계된 R&D 연구’를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고 밝혔다.

     

     

    바스젠바이오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에 EMR데이터(의료 데이터)를 추가하여 따라 건강했던 사람이 왜 질병에 걸렸으며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하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관련 전문가들은 예방의학과 정밀의료의 발전을 알리는 연구를 시작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의학의 기술이 구현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.

     

     

   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“이화의료원은 차별화된 핵심 의료 기술과 관련된 R&D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. 이번 MOU체결을 통해 바스젠바이오와 공동으로 예방의학 및 정밀의료의 발전을 모색하여 인류의 건강증진이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
     

     

    바스젠바이오 이법표 대표는 “유전체 코호트 데이터 연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, 예방 및 정밀 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.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유전체 코호트에 EMR데이터를 연계하는 연구이기에 모든 길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”라며 “이화의료원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차별화된 정밀 의학 R&D 구축에 적극 협력하여 인류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데 기여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한편, 바스젠바이오는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하는 특허를 등록하며 시간 개념이 포함된 새로운 바이오마커(TLBM)를 발굴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에서 집중받고 있다.

     

     

    출처 : 한국경제  https://www.hankyung.com/economy/article/202107284980a